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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매 등 인류의 건강수명을 위협하는 질병들과 코로나19 사태 등 새롭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감염병들의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 항암, 항바이러스, 감염, 미세먼지, 면역치료 등을 키워드로 생명과학과 의과학·의공학의 유기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지스트 연구센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응모기간
2023년 1월 23일까지
응모방법
정답과 핸드폰 번호를 lmj@gist.ac.kr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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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는 국외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협력대학과의 학생교류를 통해
국제적 캠퍼스로서의 역량 확대 및 우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봄학기 UC Berkeley에 3~4학년 학부생을 한 학기 동안 파견하여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하고 취득한 학점을 원내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프로그램 및 체류 비용 등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부생에게 안정적인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름학기 중 3~5주간 UC Berkeley, University of Cambridge, Boston University로 학생을 파견하여 정규 수업수강 및 학점취득 기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및 체류 비용 등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부생에게 안정적인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스트와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파트너 대학의 2~4학년 학부생들이 서로의 파트너 학교에 가서 정규학기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입니다. 파견교에서 이수한 학점은 원내 학점으로 인정되며 최대 2학기까지 수학 가능합니다. 또한 파견학생을 대상으로 파견 국가별 항공료가 지원됩니다. 지스트는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파견 가능 대학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지 학교 동아리, Language Exchange Program, 전공 수업에서 현지 학생들과 조별 과제를 하며 많은 관계를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International House에 거주하며 8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과 같이 여행도 다니고,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버클리 대학에서는 한국보다는 좀 더 자유롭고 평등한 분위기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특히 Office hour와 같은 시간에는 서로 궁금한 내용을 거리낌 없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시험을 위해 책과의 싸움을 벌이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원리에 대한 깨우침을 얻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국제기숙사 생활과 언어교환 프로그램입니다. 국제기숙사의 큰 테이블에 다 같이 모여 식사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거나 경험을 공유했던 시간은 저를 더욱 성장시키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언어교환 프로그램에서 만난 친구들과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로 놀러 다니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배웠던 일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5개월간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학술적으로 교류하는 귀중한 경험을 누렸습니다. 다채로운 문화와 사고방식이 존재하는 버클리에서 생활하며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많이 겪었지만, 덕분에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버클리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가장 좋은 점은 TA hour였습니다. 조교들이 과제나 수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어려운 수업 진도를 따라가게 해주고,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SAP로 가는 사람 중 마음이 맞는 친구들이 있다면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해서 생활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학교의 충분한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해외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다른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보스턴에서의 6주는 대학 입학 이래 가장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쌓은 다시없을 소중한 추억은 지금 제가 일상을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저와 같은 국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았다는 것입니다. 해변에 놀러 가서 다른 외국인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가졌고, 야구장에 가서 Boston Red Sox의 경기도 함께 보며 놀다보니 6주가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주말에는 최선을 다해 놀았습니다. 수업이 정말 힘들었고, 그만큼 많이 공부하고, 많이 여행한 행복한 두 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