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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3명(15개 팀)의 참가로 출발해 지난 2021년에는 96명(25개 팀)이 함께한 ○○○○ 프로젝트는 ‘실패해도 좋아, 한 번 도전해 보는 거야!’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스트 대학생들의 공식적인 “딴짓” 활동입니다.
소정의 활동비는 물론 창의함양 교과목 학점, 학교 내 활동 공간,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응모기간
2022년 5월 26일까지
응모방법
정답과 핸드폰 번호를 lmj@gist.ac.kr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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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

2022학년도 지스트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최종 경쟁률 82.30대 1로 마감됐다. 20명 내외를 선발하는 학사 신입생 정시모집에 총 1,646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역대 정시모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자 4개 과기원 중 최고 경쟁률로 확인됐다. 지스트 김근영 입학학생처장(물리‧광과학과 교수)은 “전년도에 이어 지스트는 4개 과기원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장차 과학기술을 이끌 미래 과학기술인의 교육 선호도를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지스트는 학부과정부터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G-SURF(GIST Summer Undergraduate Research Fellowship), Caltech SURF(Caltech Summer Undergraduate Research Fellow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탁월한 연구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2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 연 7억 원 돌파

지스트의 2021년도 외부 연구비 수주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1,424억 원을 기록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21년도 교원 1인당 연구비 수주액은 7억 6천만 원에 이르렀으며, 이는 국내 대학을 통틀어 독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순수 연구비 또한 외부 연구비 수주액의 85.7%인 1,220억 원 규모로서 자체 연구력 또한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김기선 총장은 “인류·국가·지역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학제나 분야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지스트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응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협약을 맺은 총 협약액 10억 원 이상의 신규 외부 연구과제 중에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주제가 다수 눈에 띄어 향후 지스트 연구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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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이상윤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신소재공학부 최영재 교수와 물리‧광과학과 이상윤 교수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에서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연구진은 향후 3년 간 총 2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
최영재 교수는 주식회사 에이티지라이프텍과 함께 리보핵산(RNA) 백신·치료제 대량생산을 위한 분자 정제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현재 70% 이하 수준에 머물러 있는 RNA 정제 수율을 99%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분자 정제 기술을 개발해 원하는 디자인(서열과 길이)을 가진 분자만을 정교하게 정제함으로써 RNA 백신·치료제 생산 공정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이상윤 교수는 반도체 점결함을 이용한 양자 중계기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리콘 카바이드의 실리콘 빈자리 결함을 이용하여 높은 효율과 신뢰도를 갖춘 양자 중계기를 개발하고, 대규모 양자컴퓨팅, 양자 인터넷 실현을 위해 필요한 높은 확장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실용적인 대규모 양자 네트워크 실현 가능성을 한층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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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e-모빌리티·AI 융합 전문인력양성 위한 MoU 체결

지스트와 영광군이 e-모빌리티·인공지능(AI) 융합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대마산단 내 산학융합시설 조성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센터(가칭) 개소 지원 및 지스트 모빌리티 영광 캠퍼스 설립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e-모빌리티 인력양성사업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스트는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센터와 특화대학원 설립 등에 따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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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류,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지원을 받아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에 환경공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개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을 위해 왕립프놈펜대학교는 학교 내 신축 5층 건물 전체를 올해 신설 예정인 환경공학과가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에 KOICA는 6년간 미화 690만불(약 83억 5천만 원)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환경공학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간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류발전과 환경 보존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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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민‧이은지 교수, 한국 과학기술 이끌 젊은 과학자에 선정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와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하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
플렉서블 광전자 소자 및 열복사 소자 연구로 대내외에서 주목받는 송영민 교수는 2020년 ‘물고기 눈을 모방한 카메라 연구’로 차세대 초광각 카메라 개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같은 해 ‘야누스 복사 냉각기’라는 소자를 개발하여 차량 내부의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자기조립 고분자소재의 나노구조 및 물성 제어 연구를 수행 중인 이은지 교수 또한 연성 나노소재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분야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며, 초저온, 삼차원, 그리고 액상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기술개발을 통해 광전자, 바이오의학 분야에 큰 파급 효과를 가진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며 관련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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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광과학과 고도경 교수, 한국광학회 제30대 회장 취임

물리·광과학과 고도경 교수가 한국광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광학회는 물리·전기·전자·기계·소재·바이오 등 다양한 학문 융합을 통해 우리나라 광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을 선도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8,000여 명의 회원들이 양자전자분과를 비롯한 9개의 분과를 중심으로 광과학과 광기술 분야의 학문 및 광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17개 국외학회와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극초단 레이저 개발과 초고속 비선형 분광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스트 교육과 기초연구 진흥에 기여해 온 고도경 교수는 “인공지능과 초연결로 대변되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부응하고, 차세대 광과학기술과 융합연구를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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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개선 특별위원회 출범

지스트가 기관 청렴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 심의, 개선방안 도출 등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 구체적으로 연구·행정·조직문화제도 등의 부문에서 청렴도 분야별 개선방안 수립 및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