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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얼마 전 지스트 물리전공 오상현 졸업생과 기초교육학부 이수정 교수님이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에 관해 발표한 논문이 문학계와 과학계에서 동시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논문은 이 수업의 기말 리포트에서 발전된 연구였는데요. 전국에서 오직 지스트에만 개설되어 있으며, 이공계적 상상력과 사유를 통해 이상이 남긴 시, 소설, 수필 등 주요 텍스트에 접근해보는 이 강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① 과학과 문학의 만남
② 문학의 이해
③ 이상문학과 과학
④ 시의 이해
⑤ 과학으로 읽는 문학

응모기간 : 2022년 1월 10일까지
응모방법 : 정답과 핸드폰 번호를 ryulina@gist.ac.kr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상품발송 : 응모마감 후 일괄 전송

  지스트 설립 28주년 기념식 개최

지스트가 설립 28주년을 맞아 오룡관에서 기념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및 주요 수상자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지스트의 미래비전 공유와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지스트 구성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선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스트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와 인력 양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광주 AI 클러스터링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융합과학인재 양성과 창업을 통한 경제 혁신,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자 신뢰받는 지스트가 되기 위해 항상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형 생활폐기물 문제해결을 위한 ‘에코시스켐 연구센터’ 개소

지난 10월 26일, 지스트 삼성환경동에서 지스트 에코시스켐 연구센터(Inn-ECOSysChem Research Center) 개소식이 열렸다. 에코시스켐 연구센터는 도시형 생활폐기물(MSW)의 친환경 처리 및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도시형 생활폐기물(MSW) 유래 합성가스형 전가스 전환용 생물기술 연구, 합성가스 반응 후 잔여 이산화탄소 전환용 촉매, 반응기술 개발, 합성가스 유래 유·무기 부산물 회수, 안정화, 고부가화 기술개발을 연구할 예정이다.
장인섭 센터장은 “도시 고형폐기물 가스화 물질의 혁신적 전환을 이룰 수 있는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발생량 감축효과, 탄소 업사이클링 효과, 그리고 이산화탄소 통제도를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주 감시 체계용 고성능 레이저 기술 연구 ‘우주 레이저 연구센터’ 개소

지난 11월 9일, 고등광기술연구소에서 ‘우주 레이저 연구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우주 레이저 연구센터는 우주 개발에 필요한 미래 첨단 레이저 기술 확보를 목표로, 우주 물체 정밀 거리 측정을 위한 나노초 및 피코초 레이저 개발, 우주 물체 영상 획득을 위한 인공별 레이저 개발, 중적외선 및 가시광선 영역의 고품질 고출력 레이저 개발 등 우주 레이저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그동안 고등광기술연구소에서 축적한 극초단·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구 센터장은 “우주 물체 식별 능력을 가지는 정밀 우주 감시 체계에 사용될 고출력 첨단 레이저를 개발하여 선진국으로부터의 기술 이전이 제한된 우주 레이저 핵심 기술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스트, MIT와 손잡고 인공지능 분야 공동연구 추진

지스트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는 인공지능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총 200억 원 규모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6개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지스트-MIT AI 국제협력사업 공동연구는 양 기관의 연구팀이 하나의 연구그룹으로 매칭되어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학기술 연구 교류 프로젝트이다. 이미 ‘인간중심 물리 시스템 설계를 위한 HCI + AI 융합연구’를 주제로 파일럿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추가로 선정된 과제에는 로보틱스, 생명과학, 에너지 등 AI 기술을 이용하여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연구(AI for X)도 포함되었다. 지스트는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박사 후 연구원 및 대학원생 인력교류를 통해 향후 AI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 시행

지스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HPC-AI(고성능컴퓨팅 기반의 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는 HPC-AI 기반 공용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학연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서,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에 위치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인프라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산학연관의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트는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캠퍼스 내 AI대학원 공간에 100Rack 규모의 G-I-S-T 데이터센터*시설의 실무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축된 HPC-AI 공용인프라는 AI융합대학 협력을 통한 연구·교육용 AI 컴퓨팅 지원과 거대규모 학습이 필요한 국내 산학연 및 글로벌 파트너들을 위한 맞춤형 HPC-AI 컴퓨팅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수익모델 창출을 통한 운영자립화를 위해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지역거점형 전문센터 유치를 통한 HPC-AI 인프라 용량 확대, 수요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 유치를 이뤄낼 계획이다.

* G-I-S-T 데이터센터: Green-Intelligent-Sustained-Technical 개념을 지향하는 스마트 그린 데이터센터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돕는 지스트 학생 옴부즈퍼슨 임명

지스트 권익소통실이 학생 옴부즈퍼슨을 선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 옴부즈퍼슨은 지스트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접수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총장 및 관련 부서와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스트 학사과정 박선우 학생(기초교육학부)과 석박통합과정 박세현 학생(신소재공학부), 석사과정 Junaid Dar 학생(기계공학부)이 각각 대학생, 대학원생, 외국인 학생 옴부즈퍼슨으로 선발되었다.
지스트 학생들은 옴부즈퍼슨 공식 이메일(student-ombuds @gist.ac.kr) 및 면담 등을 통해 고민과 고충을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향후 지스트 학생 옴부즈퍼슨이 학교와 학생 간 소통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트, 미얀마 피난민촌에 희망정수기 지원 약속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는 ‘미얀마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미얀마-태국 접경지역에 위치한 카렌난민기구(KRC, Karen Refugee Committee)와 협력해 미얀마 피난민촌(IDP)과 난민촌에 올해 12월까지 희망정수기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스트는 2006년 희망정수기 지원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7개 국가에 103대를 지원해왔다. 희망정수기는 지스트 국제환경연구소의 수처리 기술과 ㈜아모그린텍 소재 기술을 활용한 중력식 막(GDM, Gravity-driven Membrane) 여과 정수장치로, 별도의 전기 공급이 필요 없고 특별한 유지보수 없이 최소 10년 이상 지속 사용할 수 있어 재난지역 및 피난 지역에서 매우 유용한 설비다. 미얀마 난민위원회 쏘로버트 대표의장은 “미얀마 밀림 속에 흩어져 있는 피난민들에게 꼭 필요한 구호품”이라며, 미얀마 피난민 구호를 위한 한국의 연대와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주)무진서비스 최은모 회장, 지스트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주)무진서비스 최은모 회장이 과학기술 발전과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독려하기 위해 지스트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기 전달한 1억 원에 이어, 이번 2억 원을 추가로 전달하면서 최은모 회장은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주)무진서비스는 배터리 생산 및 자동화 장비 생산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매출 중 수출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아 광주 최고의 수출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은모 회장은 우리나라 배터리 제조설비 기술을 글로벌 탑3 수준으로 이끌어 올린 45년 경력의 배터리 제조설비 분야 기술자이자 기업가로,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발전기금 기탁식 및 현판 제막식에서 최은모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지스트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고, 지스트가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도 기부로 인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