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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Z

지난 1년여 넘게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전 세계적 경제활동 감소는 인류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줬던 전 지구적인 실험일 수도 있다. 그럼 다음중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학 기술적 대응 방안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 기후변화 과학, 기후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상세한 감시 및 원인의 규명
② 지구온난화에 대해 의심하는 소수 집단의 의견 무시
③ 기후변화의 영향과 적응에 대한 준비
④ 미래 전망 시스템의 구축
⑤ 기후변화 자체를 완화하려는 노력

응모기간 : 2021년 6월 18일까지
응모방법 : 정답과 핸드폰 번호를 ryulina@gist.ac.kr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상품발송 : 응모마감 후 일괄 전송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융합 연구를 시작하다

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 김준혁 학생

기후 위기로 대두되는 인류의 현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특정 학문 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융합으로 접근하는 학과가 있다. 바로 지스트의 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이다.
보다 광범위하고 적용 가능한 에너지를 연구 중인 박사과정 김준혁 학생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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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 전력시스템 연구실 박사과정 김준혁입니다. 지스트 신재생에너지연구동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로 배전계통과 마이크로그리드를 대주제로 하여 전력계통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어기법 개발과 계통해석, 최적화, 인공지능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스트의 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학부 때 전공한 전자공학과 지금 공부하고 있는 에너지 및 전력 분야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전자공학 분야를 선택해 진학할까 고민도 했지만, 좋은 교수님들과 좋은 연구 환경 등에 끌렸습니다. 직관적이면서도 우리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에너지 및 전력분야를 공부한다는 것도 두 번째 이유였습니다. 현재 에너지 및 전력 분야는 전 세계가 인지하고 있는 환경 문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많은 정책 및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의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 가장 중심에 있기 때문에 연구 분야도 많고 유망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너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는 전공 교과목이 폭넓습니다. 대학원 생활은 어떤가요?

확실히 지스트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은 에너지/전력을 공부하는 관점에서는 굉장히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전공 교과목의 폭이 넓고, 자신의 연구실 분야 뿐 아니라 다른 에너지 분야 관련 수업들을 듣고, 관련 분야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를 하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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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거나 가장 흥미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rtificial Intelligence Applications to Power Systems(인공지능의 전력시스템 응용)입니다. 이 수업은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으로 가르치면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에너지/전력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필요로 하는 영역을 찾고 실제로 구현까지 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단순히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해보는 것뿐만 아니라, 연구 주제를 정할 때 필요한 생각과 접근방식들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많은 것을 고려해볼 수 있어서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관심있는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

현재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2050 탄소중립 정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많은 지원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따른 전력시스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양방향 보호, 선로혼잡, 과전압 등)을 해결하는 연구에 관심이 많이있습니다.

신생학과이긴 하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학과이기도 합니다. 김준혁 학생의 연구 계획과 설계 발전 방향이 궁금합니다.

현재 수행 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연구 및 논문작성을 진행하면서 관련 배경지식들을 더욱더 자세하고 깊게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의 강점을 살려서 주변 연구실 사람들과 융합해 프로젝트 및 논문작업을 같이 진행하는 것도 졸업하기 전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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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과목이 다양합니다. 학과 선택에 보다 도움이 되는 자질은 무엇일까요?
김준혁 학생은 어떠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은 막연히 반복적인 일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파헤쳐 나가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과정은 정말 어둡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 같습니다. 이 과정을 이겨나갈 수 있게 하는 동력은 내가 이 분야를 연구해야 하는 이유와 그것을 묵묵히 조급해 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는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융합대학원(학과)을 전공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하신다면?

기술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즘 연구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변화에 적응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의 분야에만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들을 융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융합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야 더 가치있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로그래밍은 기본소양과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된 알고리즘의 형태로 표현하는 언어인 프로그래밍에 대한 훈련이 잘 되어 있다면, 더욱더 시간을 줄이면서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할 힘이 생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