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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매 등 인류의 건강수명을 위협하는 질병들과 코로나19 사태 등 새롭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감염병들의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 항암, 항바이러스, 감염, 미세먼지, 면역치료 등을 키워드로 생명과학과 의과학·의공학의 유기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지스트 연구센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응모기간
2023년 1월 23일까지
응모방법
정답과 핸드폰 번호를 lmj@gist.ac.kr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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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TAR 센터 개소식 개최, 우주항공 핵심 기술 개발 본격화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우주항공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기술을 선도할 ‘GIST 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G-STAR 센터, GIST Space Technology and Aeronautics Research Center)’를 신설하고 2025년 2월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계로봇공학과 1층에서 진행됐으며, GIST 정성호 연구부총장과 최성임 G-STAR 센터장을 비롯한 기계로봇공학과 교수진, 김병성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조대정 고흥군 부군수, 김덕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장, 우주항공청 및 광주시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I·빅데이터 기반의 우주기술 연구 허브로 도약

    G-STAR 센터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우주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우주 로보틱스, 우주 바이오, 지속가능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의 미래 항공 기술 등 다양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더불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학·연·관 협력 모델로 글로벌 우주 기술 리더십 확보

    G-STAR 센터를 이끄는 최성임 센터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으로, 미 육군 항공 비행역학국(U.S. Army AFDD)과 NASA Ames 연구센터, KAIST, 버지니아 공대 등에서 연구 및 교육 경력을 쌓은 항공우주기술 전문가다.
    최 교수는 “G-STAR 센터는 국가 우주산업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GIST의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 우주항공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업 협력 강화, 미래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도 가속

    센터 개소 이후, GIST는 2025년 4월 4일 광주시가 주최한 ‘2025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전략 포럼’에 참여하여,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8개 기관·기업과 ‘산업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토프모빌리티, 디에어, 지에프텍,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으로, 이들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시험·인증, 양산 체계 구축, 전문 인재 양성 등 항공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GIST, 글로벌 우주항공 연구의 중심으로

    GIST는 이번 G-STAR 센터 개소를 계기로,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항공기술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해외 우주항공 전문가들을 초청한 포럼을 개최하여 기술 및 정책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연구 생태계와의 연계를 한층 심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