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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매 등 인류의 건강수명을 위협하는 질병들과 코로나19 사태 등 새롭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감염병들의 병인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인공지능, 항암, 항바이러스, 감염, 미세먼지, 면역치료 등을 키워드로 생명과학과 의과학·의공학의 유기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지스트 연구센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응모기간
2023년 1월 23일까지
응모방법
정답과 핸드폰 번호를 lmj@gist.ac.kr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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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10개 시·군에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
    지역 산업 맞춤형 기술 협력 강화

    GIST는 전남권 10개 시·군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임교원 15명을 ‘과학기술특임대사’로 임명하고,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자문 및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특임대사는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우주·항공, AI 융합콘텐츠, 바이오메디컬, 해조류 기반 미래식량 등 지역별 전략산업에 대응하는 기술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자체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기술지원, 실증 연구,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GIST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현장에 직접 접목할 예정이다. GIST는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신산업 창출과 지속가능한 기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 중앙기기연구소, 원자 해상도 구조 분석 위한
    300kV Cryo-EM 도입 의생명과학·소재연구 가속화

    중앙기기연구소(GAIA)가 최첨단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300kV Cryo-EM)’을 국내 10번째로 도입했다. Cryo-EM은 생체 분자를 극저온 상태에서 비결정화 형태로 고정시켜 원자 수준의 3차원 구조를 비파괴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장비로, 단백질 복합체, 바이러스, 세포소기관 등의 정밀 분석에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해당 장비는 신약 타깃 구조 규명, 감염병 병원체 해석, 나노소재와 고분자 구조 분석 등 의생명과학과 소재 융합 연구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GAIA는 Cryo-EM을 포함한 최신 장비 기반 공동활용 체계를 구축해 GIST 및 지역 연구 역량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 동양금속 박정순 회장,
    GIST에 1억 원 기부 과학기술 기반 경영 인재 양성에 기여

    ㈜동양금속 박정순 회장이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8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며 GIST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동양금속과 지상정밀㈜의 대표로서 30여 년간 금형 기술 발전에 매진하며 가전 분야의 금형 산업을 선도해 온 전문 기술인 출신의 CEO인 박 회장은 “GIST가 세계적 이공계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GTMBA는 과학기술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GIST의 대표 비학위 과정으로, 이번 기부는 연구 생태계와 산학협력 기반 강화에 실질적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IBS 상대론적 레이저과학 연구단, 출범
    초강력 레이저 활용 극한 환경 물리 규명
    본격화

    2월 28일, 펨토초급 초강력 레이저를 활용해 강력장 양자전기역학(QED) 현상 및 극한 환경 물리 현상을 연구하는 ‘IBS 상대론적 레이저과학 연구단’이 공식 출범했다. 김경택 단장(물리·광과학과 교수)이 이끄는 연구단은 중성자별·블랙홀 등 극한 자기장과 고에너지 입자 환경을 실험실에서 구현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극자외선 광원과 레이저 펄스 정밀 측정 기술을 개발하며, 고출력 레이저와 입자 가속기 기술을 융합해 강력장 QED 현상의 실증적 검증을 추진한다. 연구단은 IBS 광과학 연구클러스터의 핵심기관으로, 글로벌 협력과 광기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인문사회과학부 출범 창의·혁신적 융합 인재 양성 박차

    4월 15일 인문사회과학부 출범식과 심포지엄을 열고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신설 학부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의 경계를 허물며 창의적 통합형 리더를 키우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KAIST, POSTECH 등 이공계 특성화대 관계자들도 참석해 융합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김건우 학부장은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넘어 인문사회적 사유를 통해 자신과 세계를 성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발표와 패널 토론에서는 융합 교육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과제가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GIST의 융합 교육 확대를 알리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구강형 AI 보청기부터 VR 트레드밀까지 AI 기반 첨단 기술 선보여

    4월 16일부터 대전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참가해 AI 기반 실용 기술을 선보였다. 송은성 교수팀은 외부 노출 없이 음향을 보조하는 ‘구강형 AI 보청기’와 고주파 소음을 줄여 청취 품질을 향상시키는 ‘치과용 소음제어 시스템’을 공개했다. 윤정원 교수팀은 제한된 공간에서도 사용자가 실제 걷는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AI 기반 동작 예측과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적용한 ‘초박형 전방향 트레드밀’을 전시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GIST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과학 기술과 대중 간의 접점을 확대했다.

  • 윤훈한 교수, 2차원 물질
    신진 젊은 과학자상 수상 올해 유일 한국인

    4월 13일 반도체공학과 윤훈한 교수가 영국 물리학회(IOP) 발행 국제학술지 《2D Materials》로부터 ‘2차원 물질 신진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2차원 물질 이종접합 기반의 전산 분광기 개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중심 파장 정도, 해상도, 대역폭 등 주요 분광기 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소자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윤 교수는 올해 수상자 8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지난 4월 13일 국제 심포지엄에서 수상과 함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 환경·에너지공학과
    ‘AI 순환경제 특성화대학원’ 선정 환경 기술 융합 연구 본격화

    환경·에너지공학과가 환경부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5년간 최대 47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AI·빅데이터 기반의 순환 경제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탄소·자원·물·에너지 등 5대 순환 분야를 포괄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과 융합 연구가 핵심이다. GIST는 기존의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 확보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링을 통해 환경 문제의 예측 및 최적 해법을 도출하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산업 및 정책 현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