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의 명성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

올해로 탄생 25주년을 맞은 GIST가 지난 2010년 설립한 GIST 대학 출신 1호 박사를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구·환경공학부 서장원 박사.
그는 학사 과정에서부터 박사 과정까지 줄곧 GIST와 함께하며 기념비적인 역사를 기록한 이로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GIST人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는 야무진 다짐을 전했다.

GIST 대학 출신 1호 박사 탄생!

서장원 박사 지구·환경공학부

GIST의 명성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

올해로 탄생 25주년을 맞은 GIST가 지난 2010년 설립한 GIST 대학 출신 1호 박사를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구·환경공학부 서장원 박사. 그는 학사 과정에서부터 박사 과정까지 줄곧 GIST와 함께하며 기념비적인 역사를 기록한 이로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GIST人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는 야무진 다짐을 전했다.

GIST 대학 출신 1호 박사 탄생!

서장원 박사 지구˙환경공학부

GIST의 명성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

올해로 탄생 25주년을 맞은 GIST가 지난 2010년 설립한 GIST 대학 출신 1호 박사를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구·환경공학부 서장원 박사. 그는 학사 과정에서부터 박사 과정까지 줄곧 GIST와 함께하며 기념비적인 역사를 기록한 이로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GIST人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는 야무진 다짐을 전했다.

GIST 대학 출신 1호 박사 탄생!

서장원 박사 지구˙환경공학부

지난 2010년 GIST 대학(학사 과정)이 생긴 후 8년이 지난 지금, 학부부터 시작해 박사학위를 획득한 첫번째 졸업생으로 기록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기까지 부족한 저를 지도하고 이끌어주신 김준하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학문적으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GIST 학부 출신 1호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저의 능력보다는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지도교수님의 역할이 특히 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축하의 말씀과 함께 “영광스러운 이름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대학부터 대학원까지 GIST를 고수해 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한, GIST와 역사를 함께해온 GIST人으로서 그동안 GIST의 가장 긍정적인 변화는 어떤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대학 진학 때부터 대학원을 염두에 뒀기에 대학 4년, 그리고 석·박사 4년 6개월의 시간이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는 대학 2학년 때 G-Surf를 통해 만난 김준하 지도교수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비롯해 연구실 진학, 함께 공부했던 동기와 선후배들, 학문적 소양을 쌓을 수 있었던 학회, 컨퍼런스 등의 경험이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GIST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도서관, 기숙사 등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는 모습은 학생 입장에서 감사한 부분입니다.

 

GIST에서 어떤 공부와 연구를 주로 해 오셨나요?

대학 때는 지구·환경공학부에서 전기·전산 전공으로 컴퓨터 모델링 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며, 대학원에서는 분리막을 이용한 차세대 해수담수화 모듈(Module)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분리막이라는 고성능 소재를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듈화 과정이 필수적인데 그 과정에서 성능 저하가 뒤따릅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리막 스페이서(Spacer)의 배열 및 형태, 모듈의 구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한 공정 최적화 방법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연구 논문은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SCI 학술지인 Desalination(Impact factor: 6.603)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GIST와 함께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힘든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대학 때 두 달간 UC 버클리대학에 갔었는데, 자유로운 수업 분위기와 공강시간 잔디에 누워서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이 신선한 충격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학업을 이어오면 정신적인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노래마을’이라는 밴드 활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교내 산책이나 친구들과의 대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취업은 물론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경쟁이 치열해 학생들의 고민이 깊은데요. 한 걸음 먼저 내딛은 선배로서 GIST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GIST를 이끄는 핵심동력인 교수님들의 역량은 올해로 4년째 세계 TOP 3에 랭크될 만큼 뛰어납니다. 때문에 힘들 때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깊은 학식을 갖춘 지도교수님과 사회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GIST 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입니다.

 

향후 계획 및 목표와 소식지를 통해 전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도교수님 및 연구실 동료들과 교류하며, 연구 분야인 해수담수화공정 최적화 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GIST가 설립 25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짧은 연혁에도 지금의 명성과 업적을 이어올 수 있는 데에는 교수님들, 선배님들의 공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GIST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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