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대학, 학생 중심의 교육 여건으로 관련 각종 지표에서 두각
1인당 실질교육비 1위, 1인당 교내장학금 1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1위

대학알리미 8월 공시자료(2016년 기준) 분석 결과, GIST 대학이 이공계특성화대학 중에서 학생 교육에 대한 투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가 학생 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에서 학생이 내는 ‘등록금’을 뺀 차액인 ‘실질교육비‘ 가 가장 많은 학교는 GIST 대학으로, 교육비-등록금 차액이 1억 2,757만 5,000원이었다.

2016 이공계특성화대학 교육비 현황

1인당 교내장학금 부문에서도 GIST 대학이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IST대학은 약 36억 원을 재학생 657명에게 지급했으며, 1인당 교내장학금은 545만 원을 기록했다. 질 높은 연구는 연구 역량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까지 같이 향상시키는데, 이와 관련된 실적을 나타내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지표에서도 GIST 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 182명의 전임교원을 보유한 GIST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4억 3,776만 원에 달했다.

 

2016 이공계특성화대학 1인당 교내장학금

2016 이공계특성화대학 전임교육 1인당 연구비

* 교내장학금 = 근로, 교직원 장학금을 제외한 교내장학금 전체

이러한 GIST 대학의 학생중심 교육 여건 조성 노력은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최고 입시경쟁률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GIST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의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입시경쟁률이 15.19대 1(18명/2,734명)로 최고 경쟁률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이공계특성화대학 수시 경쟁률

* 출처 : 대학알리미 * 단위 : 만 단위 이하 절사

 

---

 

GIST 창업진흥센터
제2회 CEO 포럼 개최

GIST 창업진흥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2회 GIST CEO 포럼’이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GIST 오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 1일 차에는 지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CEO, 중소기업 CEO 등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IR 대회’를 진행했으며, 2일 차 메인행사인 자매결연식에서는 ㈜티디엘 김유신 대표와 예비창업자인 GIST 신소재공학부 정상윤 학생이 자매결연을 맺고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기술창업 엑셀러레이터인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GIST 출신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가 투자유지 협약을 체결했으며, GIST 화학과 4학년 김정욱 학생은 모의 크라우드 펀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제4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GIST 대학 학부생 팀 우수상 수상

제4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GIST 대학 학부생 팀 우수상 수상

지난 9월 22일 GIST 대학 학생들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4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우수상(환경부 장관상) 을 수상했다. GIST 대학 기초교육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고동희, 류은수, 유형균 학생으로 이뤄진 ‘새론결 팀’은 올해 6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57개교 대학생들과 경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의 ‘새론결 팀’은 침투 속도 측정을 통한 체계적인 갯벌오염 방제 매뉴얼 구축을 위한 실험적인 방법과 활성탄의 기름 흡착성을 이용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에 대해 연구한 ‘침투 속도를 이용한 원유 유출사태 시 갯벌 정화 매뉴얼’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제18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GIST 대학원생, ‘특별기업상’ 수상

제18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GIST 대학원생, ‘특별기업상’ 수상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여인준·기상균 학생으로 구성된 ‘AMIC-Neuromorphic’ 팀이 제18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특별기업상(SK-하이닉스)’을 수상했다. ‘AMIC-Neuromorphic’ 팀은 최근에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멤리스터를 시냅스로 활용해 곱셈/합산/활성 연산을 아날로그로 구현하는 실리콘 뉴런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패턴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신경동작 매커니즘을 모사한 저전력 시냅스/뉴런 회로를 이용한 지능형 뉴로모픽 프로세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비정형화된 패턴(이미지, 소리 등)을 인식할 수 있어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GIST 방문단, 인공지능 관련 유럽 연구소 방문
과학기술 교류 협력 위해 MOU 체결

GIST 방문단, 인공지능 관련 유럽 연구소 방문. 과학기술 교류 협력 위해 MOU 체결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GIST 문승현 총장 등으로 구성된 GIST 유럽 방문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와 독일 인공지능연구소 등을 방문해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선 KIST 유럽연구소를 방문해 인력 교류 및 교육 방법에 대해 세부 협의했고, 특히 GIST 인공지능센터와 관련해 협력을 담당할 현지 연구실 설립에 관해 중점 논의했다. 독일 인공지능연구소에서는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연구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또한, 문승현 총장은 영국 브래드퍼드 대학의 WTUN가 주최하는 학회에도 초청돼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유럽 간 과학기술 분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GIP) 수료식 개최
올해 16개국 40명 인턴 참여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GIP) 수료식 개최. 올해 16개국 40명 인턴 참여

GIST는 지난 8월 18일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2017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Global Intern Program, GIP)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 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8주간 연구과제 참여를 통해 GIST의 우수 연구역량 경험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폴란드·스페인·인도·에콰도르 등 16개국 40명의 인턴이 선발돼 GIST 연구 과제에 참여했다. 에콰도르에서 온 얀키 리베라 프란시스코 데이비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GIP를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향후 최상의 연구시설과 교수진을 갖춘 GIST에서 석사과정 지망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은 내년 2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

 

GIST 국제환경연구소
미국 농무부와 양해각서 체결

GIST 국제환경연구소가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소와 유기적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농업환경 과학기술 및 연구 협력과 인재역량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7일에 걸쳐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소의 수석 국가 프로그램 리더인 제임스 린제이(James Lindsay) 박사와 김문성 박사, 야코브 파챕스키(Yakov Pachepsky) 박사가 국제환경연구소를 방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농업환경 과학기술의 발전 및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교류 ▲ 공동 환경 학술 교류(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