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기술학제학부

맞춤형 창의·혁신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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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기술학제학부는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창의·혁신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디자인부터 제작에 이르는 ‘원스톱 체험 학습프로그램’과 향후 융합 교육 및 연구의 기반이 될 지능적 상호작용 ‘ICT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 문화기술, 의료,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기술에 중점을 둔 특화된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지능로봇 기술, 가상환경 기반의 AR/VR 기술, 그리고 인간과 환경 간 상호작용 기술과 관련된 State of the Art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터 등을 이용한 시스템 프로토타이핑 및 담당 교수들의 1:1 멘토링을 바탕으로 대학원생의 창의 프로젝트를 유도하고 있으며, 학생 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을 대상으로 창의 시스템 제작 경연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는 미래 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해 신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에너지 및 IT, 자동차 분야에는 물론, 최근 미래 유망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문화기술 분야, 그리고 농업 및 양식업에서부터 가전 및 IT 산업에 이르는 로봇 기술 기반의 스마트 산업 분야에까지, 융합기술학제학부 졸업생들의 진로 선택 폭은 매우 넓다.

 

의생명공학과

다학제적인 의료 융합기술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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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공학과(Department of Bio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 : 이하 BMSE)는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의생명공학 관련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융합적 리더를 양성하는 석·박사과정 대학원 교육과정이다.

이공계 및 의학계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BMSE는 이공계 전공자에게는 의생명공학과 함께 의학적 기초 및 임상학적 응용 교육을 제공하고, 의학계 전공자에게는 의생명공학에 필요한 공학의 기초, 심화 및 응용과 관련된 다학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이 교육을 위해 BMSE 전임교원을 비롯한 기계공학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신소재공학부, 지구·환경공학부, 생명과학부 등 GIST 관련 학과는 물론 GIST와 협력 관계에 있는 전국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우수한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BMSE 학생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어떠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이라도 BMSE 학위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초기에는 기초적인 지식을 먼저 전달한 후 심화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향후 다양한 의료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Post-doc, 대학교수, 국공립 연구소 연구원, 대기업 연구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의학계열의 경우 의공학, 생명과학, 신약개발 분야의 메디컬 개척자(Medical Pioneer)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학교수, 임상의, 연구자 및 산업계 CEO로 성장해 세계 의료기술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다.